정보는 모두모아

자신이 그것을 경험했다는 것만으로 그것을 이해했다고 생각하는 인간이 많이 있다. -잠언과 성찰- 경험을 했다고 다 이해하고 다 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연습을 할 때에 그것을 참 많이 느낀다. 분명 예전에 했던 것인데 나중에 다시 해보면 안된다.. 그래서 열받는 경우가 많다. 확실히 하지 않았다는 증거겠지.. 이제부터는 최대한 집중하여 다 내것으로 만들어 버릴 것이다.

친구란 내가 진솔해질 수 있는 사람이다. 그의 앞에서라면, 생각에 잠겨 혼자 중얼거릴 수도 있다. -랠프 왈도 에머슨- 나는 내 친구와 만나면 참 신기하다. 밥먹을 때는 말을 거의 하지 않고술을 먹을 때도 가끔 말을 하지 않는다. 참 신기한데 말을 하지 않아도대충 통하고 어색하지 않고 서로 더 좋은 부분이 많아진다. 진정한 친구이긴 한가보다. 서로 완전 자기 사람이다. 또 그러한 증거인 부분이 자주 만나지 못해도 어색하지 않고 참 좋다..

아침을 먹기도 전에 불가능한 일을 여섯 개씩이나 믿었던 적이 있었다. -루이스 캐롤- 일어나자마자 걱정이 하루를 뒤덮는 날이 있긴 하다.. 슬프지만 대개 그러한 느낌이나 생각이 드는 날에는 거의 다 들어맞는다.. 왜 사람의 불길한 예감은 거의 다 드러맞는지..참... ㅅ또 신기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