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결혼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아이를 낳았다. 결혼하기 전에 이미 아이를 가지고 있었기는 한데, 시간이 언제 이렇게 빨리 지나가버린건지 벌써 아이를 낳았다고 한다. 친구가 산후조리할때까지는 만나러 가지 않는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집에서 아이를 볼 때 찾아가서 만났다. 기... 정말 손바닥만한 작은 아기는 처음봐서 만지는 것조차 겁이 났다. 엄마를 닮아 예쁘기는 어찌나 예쁘던지, 매일 울어도 좋으니 아기랑 하루종일 놀고싶었다. 좀더 커서 기어다니고 아장아장 걸어다니기 시작하면 얼마나 귀여울까. 웅얼웅얼 말하는 것도 지켜보고 싶고, 친구의 아이를 보니까 괜히 나도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내 평생 결혼은 해도 아이는 낳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확고했었는데, 너무 귀여운 아기를 보고나니.. 마음..
나의 일상
2017. 11. 1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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